▲ 놀며 배우는 교구활용 코딩·메이커교육 직무연수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공지능(AI) 시대 초·중등 교원의 SW·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놀며 배우는 교구활용 코딩·메이커교육' 직무연수를 2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초·중·고 학교급별 SW·AI교육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SW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한 교구 대여 협력교를 총 7교(청라초 외 6교) 운영하고 있다. 교구 대여 협력교는 마이크로비트, 햄스터봇S와 AI카메라, 핑퐁 AI 등 다양한 교구를 단위 학교에 대여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교육을 지원한다.

연수는 이와 연계해 허스키렌즈와 아두이노 및 ESP32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7개의 과정을 수준별 구성하고, 코딩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단위 학교의 SW·AI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체계화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미래융합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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