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수련원, 2026학년도 수련활동 대비 ‘안전영향평가’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 낙동강수련원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26학년도 학생 수련활동을 앞두고, 2월 19일 수련원 내·외부 시설 및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영향평가는 본격적인 수련활동 시작에 앞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수련 시설과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평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내실 있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다.
평가에는 수련활동 참가 대상 학교 교사와 대구시교육청 등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안전체험장 ▲안전체험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12월 신축된 ‘수련교육관’ 내 신규 프로그램인 ‘실내 인공암벽등반(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위원들은 오토빌레이(자동확보장비), 하네스 등 등반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수요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 안전 대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검증 절차도 한층 강화된다. 수련원은 안전영향평가 이후 ‘수련과정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개최해 수련활동 적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안전영향평가 결과를 내부 검토를 거쳐 반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된 경우에만 학생들에게 적용하도록 절차를 제도화할 예정이다.
이광수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장은 “해마다 실시해 온 안전영향평가에 더해 올해는 심의위원회 절차까지 도입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신규 시설이 도입된 만큼, 철저히 검증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수련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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