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전북지역 ICT·SW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고, AI 기반 고품질 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년 AI 전환(AX)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품질 개선을 넘어, 요구사항 분석과 개발, 테스트, 운영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AX 전략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개발 생산성과 품질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AI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전북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별 AI 활용 수준과 개발 환경을 진단하고, 단계별 AX 실행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무 지원과 AI 개발 도구 최적화 지원 등 개발 산출물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기업의 개발 효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은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에이전트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반복 테스트 업무를 효율화하고, 정적·동적 분석을 연계한 품질 점검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보안 취약점과 코드 결함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발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인공지능 기본법과 EU AI Act 등 국내외 규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와 컨설팅도 지원한다. GS(Good Software) 인증과 VSE·ISO 42001 등 품질·프로세스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공공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끝으로 테스팅 지원 분야에서는 기능 적합성과 성능, 보안성, 사용성 등 주요 품질 항목에 대한 종합 테스트와 결함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 웹 취약점 점검과 소스코드 보안 진단을 실시하고, 필요 시에는 KOLAS 국제 표준 기반 시험 성적서를 발급해 정부 R&D 과제 평가와 조달·입찰 참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진흥원은 사전 진단부터 컨설팅, 테스팅,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기업의 AX 전환과 AI 기반 품질 혁신을 지속 확산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북에 본사를 둔 ICT·SW 기업이며, 올 연말까지 상시 접수로 운영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미래산업본부 기업육성팀(063-281-4113, 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와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전북 ICT·SW 산업의 체질을 AI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지역 디지털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전 원장은 “AI 전환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 개발 역량과 품질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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