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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9월 26일부터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 ‘DREAM LIGHT(드림 라이트)’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DREAM LIGHT(드림 라이트)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 관광 브랜드와 수원특례시의 캐릭터 ‘수원이’가 협업한 기념품 팝업스토어와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사업 관련 전시, 문화도시 수원 수문장과 연계한 골목마켓 등이 운영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에는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과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가 협업한 관광브랜드 팝업스토어를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된 팝업스토어는 전통 한옥 공간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화사한 색상과 플랜테리어를 활용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곳에서는 ‘요새화성 요즘행궁 × 수원이’ 콜라보 굿즈 6종(엽서, 볼펜, 야광키링, 마그넷, 엽서, 행운부적)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수원시미디어센터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또한 수원시미디어센터 2, 3층 공간에는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사업을 통해 육성된 스타트업 ‘봄오소’와 ‘센트바이’의 상품들이 10월 31일까지 전시된다. ‘봄오소’의 전시 공간에서는 행궁을 주제로 개발된 4종의 여행꾸러미와 기념품들을 전시하여 한옥과 잘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트바이’는 행궁을 소재로 개발된 시그니처 향(행궁의 봄, 행궁의 여름, 행궁의 가을, 행궁의 겨울) 4종이 전시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곳곳에서는 향기 스탬프 체험도 참여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센트바이’가 개발한 행궁의 가을 향은 DREAM LIGHT(드림 라이트) 전시 ‘새빛의 숲’ 공간에도 활용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미디어센터 외부에는 10월 3, 4일 이틀 동안 ‘골목마켓’이 운영된다. ‘골목마켓’은 수원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수문장 마켓’과 연계하여 로컬브랜드와 콘텐츠(상품)를 만날 수 있는 행사로, 14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죽공예, 전통 공예품, 수원화성 굿즈, 제품 등 다양한 상품들로 볼 수 있어, 수원시미디어센터를 DREAM LIGHT(드림 라이트) 전시관람과 마켓상품 구매도 가능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DREAM LIGHT(드림 라이트) 전시와 연계하여 정해진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되는 것인 만큼 수원시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경험해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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