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삼계면,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추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계면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작업을 추진한다.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작업은 군 및 면 관리 도로에 대하여 차량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도 이하 10개 노선(군도, 면도, 농도 등) 58㎞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면은 매년 3회 도로변 풀베기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작업은 추석맞이 풀베기작업으로 예초기 작업에 숙련된 대상자 12명을 3개조로 구성하여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 성장에 지장을 주는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여 가로수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보도블럭 틈새 잡초 제거 등 평소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풀베기작업을 진행한다.

한중석 삼계면장은“매년 도로변 풀베기작업 대비 올해는 많은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하나되어 행복한 임실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도로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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