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5년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치매 안심공동체 조성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12-04 14:15:16

▲ 2025년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장흥군의 치매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맑은기억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장흥경찰서, 장흥군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회의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 장흥군 치매관리 현황 △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성과 △ 2026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의 치매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치매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토대로 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매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원스톱 치매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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