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능평동 계림마을 주민들, 능평동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12-17 14:25:15

▲ 광주시 능평동 계림마을 주민들, 능평동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계림마을 주민들은 1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계림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