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여’기에서 ‘행’복 찾기 교육 추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여’기에서 ‘행’복 찾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Z세대 직원들의 조직적응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직무 내‧외적인 동기부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일차 교육에서는 외부적인 보상이 아니라 직무 자체에서 일의 의미와 동기를 찾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잡크래프팅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의 필수역량을 찾고, 동기부여 요인과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면서 조직 내에서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MZ세대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신규 교육 발굴을 통해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리는 2일차 교육에서는 직원 맞춤형 특강(여행 인문학, 공무원 경제특강)을 통해 잠시 동안 답답한 사무실과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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