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40억 원 투입…골목상권 회복 나서

소상공인 지원·골목상권 활성화·소비촉진 등 3대 분야 11개 사업 추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24 15:10:33

▲ 광산구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 광산구가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총 40억 원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경제활력 도시 광산 조성’을 목표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회복 △지역경제 선순환 등 3개 방향에 맞춰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촉진 등 3대 분야 11개 사업이다.
지원사업에는 찾아가는 금융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점가 활성화 지원,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상공인 지원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완화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의 성장·회복을 위한 교육·상담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 운영 지원 △소상공인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 지원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정보 알림 채널 운영 등이다.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현재 광산구에는 2026년 3월 24일 기준으로 139개소의 골목형 상점가와 7,105개소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광산구는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상가 소비를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상인단체를 선정해 상인역량강화, 상인주도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광산구는 광산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광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한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설 명절 기간 발행 이후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적립금(캐시백)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로 광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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