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재단, ‘취향살롱’ 공간운영자 모집

카페, 책방 등 지역 소규모 공간 13개소 선정…활동비 150만 원 지원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3 15:15:02

▲ 나주문화재단이 2026 나주형 커뮤니티 발굴사업 ‘취향살롱’의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일상 공간을 기반으로 시민의 취향과 관계가 문화로 확장되는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조성에 나선다.

재단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 커뮤니티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6 나주형 커뮤니티 발굴사업 ‘취향살롱’에 참여할 공간운영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취향살롱’은 생활권별 특색을 반영해 공통의 취향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문화 활동으로 확장하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특히 카페, 책방, 공방 등 일상 공간에서 운영자의 관심사와 개성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커뮤니티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나주시 내 카페, 음식점, 책방, 공방, 스튜디오, 농장 등 소규모 상업 공간을 운영하는 개인 및 민간단체로 재단은 총 13개 커뮤니티를 선정해 각 공간에 커뮤니티 활동비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간운영자는 운영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5~7회차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되며 재단은 역량 강화 워크숍과 참여자 네트워킹, 홍보 지원 등 성장 기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별 문화 수요를 발굴하고 연결해 권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1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사업 설명회는 2월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기반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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