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7-24 15:25:06
▲ 청주시새마을회, 충청북도새마을회로부터 수해복구 성금 전달 받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새마을회는 24일 충청북도새마을회로부터 수해복구 성금 1백만원과 2백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충청북도새마을회가 행복1%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청주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수해복구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준 충청북도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청주시새마을회도 수해피해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을 오송읍과 강내면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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