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1-12 15:30:49
▲ 전북도 사회적경제분야 통합설명회, 혁신타운에서 성황리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라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재정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수혜기업 수가 연 200여 개 기업에 이르는 사회적경제 분야 중점 사업이다
재정사업 공모분야는 총 110억 원 규모 5개 사업으로 일자리창출(신규․재심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경제 인프라 지원,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이다.
도는 이번 달 20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기업을 접수하고 기업별 현장실사를 거쳐 3월에 선정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올 1월 개관한 혁신타운에서 개최하는 첫 공식행사다.
도는 앞으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설명회, 워크숍,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혁신타운을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으로운영해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본격 운영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진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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