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다

2026 충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위원회 개최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26 15:35:09

▲ 2026 충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위원회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남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학생들을 도박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6 충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학년도 학생 도박 예방교육의 중점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내용은 ▲ 2026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기본계획 및 주요 추진 과제 안내 ▲ 2025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 공유 ▲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도박 예방 교육 콘텐츠 보급 현황 점검 ▲ 도박 위험군 학생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사후관리 방안 ▲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및 기타 안건 협의 등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학기 초 학생 도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과 19일 교육지원청 및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도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학생 지도에 있어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부터 치유,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밀착 지원 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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