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6-15 15:40:04
▲ 청주시 친환경농산과,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 친환경농산과는 15일 청원구 오창읍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의 감소로 인해 부족해진 노동력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날 친환경농산과 직원들은 양파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요즘 같이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들이 양파 수확 작업에 참여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으로 작업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 만큼,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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