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4-09-12 15:40:37
▲ 육군 11기동사단이 9월 23일부터 27일에 강원 홍천·인제군과 경기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사진은 '24년 11기동사단 K2 전차가 훈련의 일환으로 홍천 일대를 기동하는 모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육군 11기동사단이 9월 23일부터 27일 강원도 홍천·인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지역 내 일부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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