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농공동체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 개최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주민주도 삶의 질 향상 기대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7-20 15:45:10

▲ 무안군, 도농공동체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 '2023년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공모사업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사업은 도시공동체와 농촌마을공동체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판매, 농산물 수확체험활동, 농촌일손돕기, 축제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는 남악 아이파크-삼향 관동, 경남 아너스빌-삼향 송산, 모아엘가-청계 중화동, 남악 휴먼시아-일로 당월, 더 트리폴리앙-몽탄 기룡동, 센트레빌 리버파크-삼향 계두, 오룡 휴먼시아-청계 상작촌 총 7개소이다.

자매결연식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도시와 농촌이 모여 소개도 하고 사업추진 중 있었던 시행착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동체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발전하기 위한 경험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도농 복합도시인 무안군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농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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