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조리사협회 충북도지회, 청주시 이재민들에게 한식 뷔페제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지난 24일 저녁 (사)한국조리사협회 충북도지회가 이번 집중호우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식탁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한국조리사협회 충북도지회는 오송 복지회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저녁식사를 위해 한식 뷔페 100인분을 제공했으며 컵라면 60박스도 전달했다.

정락신 (사)한국조리사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한식 뷔페가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재민들의 기력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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