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에 지역의 꿈과 미래를 연주할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새로 생긴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단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창단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무대가 펼쳐지고 축하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구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하 오케스트라단) 창단은 유니세프(unicef) 인증 ‘아동친화도시’ 서구가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재능 있는 음악 인재를 발굴·지원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오케스트라단 지휘자·지도강사에 이어 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건반악기 등 파트별로 단원 52명을 선발했다.
오케스트라단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합주 연습과 파트별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게 되며, 앞으로 정기 연주회와 지역 문화행사·축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구는 현재 ‘청소년 예술멘토링 사업’, ‘초등학교 악기연주 활동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이번 오케스트라단 창단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이들이 들려주게 될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가 우리 구민들에게도 정서적 위안과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고, 나아가 우리 서구가 음악을 사랑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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