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비엔날레 25시 – 9월 16일,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 SNS 기자단이 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6일, ‘와우코리아 SNS 기자단’ 13인 비엔날레 취재 ... 감탄사 연발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9-17 16:10:28

▲ 청주비엔날레 25시 – 9월 16일,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 SNS 기자단이 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한 아시아중동지역 SNS 기자단이 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매력은 뭘까?

16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와우코리아 SNS 기자단’13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재한 아시아중동 지역 유학생들로 구성된 SNS 기자단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동티모르, 인도, 이란, 필리핀, 리비아 등 자신의 모국을 비롯한 아시아중동 전역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날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내지른 이들은, SNS 기자단답게 연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며 공예비엔날레 현장을 취재 열기로 달아오르게 했다.

인도에서 온 유학생인 ‘쿠슈브 샤피’와 ‘카뷔야’씨는 “청주 방문도, 청주공예비엔날레 방문도 처음인데, 보는 곳마다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작품들은 특히 더 놀랍다”며 5만 명이 넘는 자신의 SNS 팔로워들에게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종일 적잖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는 ‘와우코리아 SNS 기자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만 보 이상 걸으면 청년인증과 함께 쌀을 증정하는 ‘나도 청년이다’ 이벤트도 선착순 500명이 조기마감 돼 화제성을 입증했고, 열린 비엔날레가 열리는 4층에서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준비한 바이올린, 기타, 첼로 앙상블 공연이 깜짝 무대로 펼쳐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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