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청고, 2022. 울림 열림 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공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청고등학교는 8일 12시 30분 본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울림 열림 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공연’을 개최했다.

금일 행사는 공연단체인 SY춤COMPANY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와 학생이 한국 춤을 접할 기회를 주는 공연이다.

공연은 SY춤COMPANY가 다양한 전통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각 춤의 히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공연 주제는 ‘해설이 있는 한국 춤-춤으로 그려낸 히스토리’로 부채춤, 가락지의 꿈, 미인도, 춘앵무, 검무, 태평무, 진도북춤, 남도 소고춤 순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을 본 한 학생은 “다양한 한국의 전통춤과 의상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춤의 유래와 춤 속에 담겨있는 우리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내 전통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근수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학생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