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근 단양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1시30분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단양군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수 단양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5년 단양군 단성면 상방리에 건립될 단양군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을 활용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한 체육인재를 발굴하는 데 양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장 활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교 체험프로그램 활용 공동 협력 △각종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공동 협력 △아시아롤러스케이트 선수권대회 유치 공동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식 이후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충북 학교체육 발전과 인라인롤러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장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단양지역의 학교체육활성화 사업이 눈에 띄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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