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수질오염사고 대응 공무원 교육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대응으로오염물질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질오염사고 사례 공유 ▲수질오염사고 원인별 적절한 방제요령 ▲유흡착포·유흡착롤 등 방제물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사고 초기대응이 미흡하면 큰 피해로 확산돼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실제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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