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구 달서구는 아동정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아동가족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정책과'로 분과 개편하고, 아동을 위한 전담 행정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아동 권리 보장과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아동친화팀·아동보호팀·보육팀·드림스타트 등 아동 관련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전담 조직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아동친화팀은 아동정책 추진과 아동 권리 증진을 비롯해 놀이시설 확충, 돌봄 체계 구축, 보호아동 지원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담당한다.
▲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주력한다.
▲ 보육팀은 공공 보육 인프라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며, 드림스타트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성장 격차 완화와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장난감 병원, 시간 연장 지역아동센터, 휴일 돌봄 어린이집, 아동학대 조기개입 사업인 'END 아동학대, +긍정양육', 가정위탁가정 지원 프로그램 '위대한 부모의 날', 드림스타트 SW-AI 패밀리 캠프, 여름한정판_드림스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안전·돌봄·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 중심 행정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 12월 인증갱신을 신청해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동친화과 조직개편을 계기로 보호와 돌봄을 넘어 아동의 일상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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