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감동을 글로 공유하자! 전시 연계 특별교육 참여자 모집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깊이 있게 관람하고 오래도록 감동을 간직하고 싶다면, 전시 연계 특별교육이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사물의 지도, 전시 연계 특별 교육’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관람객들의 높아진 공예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심층적인 전시 감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개막일인 9월 1일(금)을 시작으로 같은 달 15일과 10월 6일 3차례 진행한다.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감상평을 쓰고 서로 토의하며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감동을 남길 수 있는 시간으로, ㈜즐거운예감 예술교육회사의 임지영 대표가 강사를 맡았다.

공예·예술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일자에 신청하면 된다.

회차 당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단, 전시 연계 교육인 만큼 입장권은 개별 구매해 사전 전시 관람 후 참여해야 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품격있는 전시와 깊이 있는 전시 연계 교육 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가고 있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에서 4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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