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12-03 16:35:51
▲ 청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케이크 등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대상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케이크 등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30여 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 ‧ 불량 식품 등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연말연시가 되도록 안전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