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05-13 16:35:15
▲ 완주군 화산농협,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마무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북 완주 화산농협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올해분 토량개량제 공동살포를 마무리 했다.
화산농협은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화산면 논과 밭을 합친약 58ha에 토양개량제 5,768여포대(20kg)을 공동으로 살포했다.
살포작업은 ‘화산농협 청년부와 농협직원’들이 함께 살포를 맡았다.
과거 토양개량제 살포는 개인이 하다보니 살포의 어려움이 있어 마을 앞에 방치되어 미관도 해치고 토양개량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화산농협과 청년부원들을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공동살포하게 됐다.
농가들의 반응이 좋다.
한 농가는 “토양개량제가 여러 장점이 많아 뿌리는 것이 좋지만 포대가 무겁다보니 장비가 없으면 살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 화산농협과 화산농협 청년부가 함께 공동 살포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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