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외솔기념관, 유물 기증 운동 추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유물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학문 활동 및 한글 보급 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나아가 전시·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외솔기념관은 △외솔 최현배 선생 관련 저서 △광복 이후 한글 교과서 △사전류 및 어휘 조사 자료 △울산·영남 지역 방언 자료 △병영 지역 독립운동 관련 기록 등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학문 활동에 관한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개인의 창작 미술품은 수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 및 학문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미술품의 경우 유물평가심의회를 통해 수집 여부가 결정된다.
외솔기념관은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을 받는다.
개인 또는 단체가 기증 의사를 밝히면 유물평가심의회를 거쳐 최종 수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예우할 방침이다.
유물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유물기증원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한글문화는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이번 기증 운동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관련 자료를 발굴·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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