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중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중구가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26년 2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6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자격,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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