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3-13 16:40:11
▲ 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강사’ 인력풀을 통해 학교 현장 맞춤형으로 학부모교육을 제공한다.
13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인력풀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서다. 이에 지난 2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다양한 분야의 강사 18명을 위촉했다. 이번 인력풀 확보로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 반영이 가능해졌다.
위촉된 강사는 향후 2년 동안 ▲자녀인성교육 ▲진로·학습지도 ▲성교육 ▲생활예방교육 ▲기후환경교육 5개 교육분야의 학부모교육을 학교로 찾아가 실시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시간과 주제를 자율적 정해 ‘학부모교육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학부모참여과 김복길 과장은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학부모 교육 참여를 높이고 미래사회 자녀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학부모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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