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콘텐츠 경쟁력 대외적 인정받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1-13 16:55:18

▲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순군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전라남도가 선정하는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의 콘텐츠 경쟁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우수 축제를 발굴 · 육성하고 전남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축제의 완성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 주관으로 축제 기간 현장평가와 발표 심사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다.

지난 1월 8일 열린 발표 심사는 서면 자료 검토와 발표 평가를 병행해 시·군별 15분간 진행됐으며, 콘텐츠 차별성,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관리 체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을 배경으로 가을꽃 경관과 역사 ·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를 이뤄왔으며,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순군은 이번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주민 참여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가진 발전 가능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과 어우러진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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