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평생학습관,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 간담회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6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재능기부 강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엇이든 배움터’하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재능, 삶의 지혜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민주도형 재능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 간담회에서는 상반기‘무엇이든 배움터’성과와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평생학습관 시설 이용 시 유의 사항, 개선돼야 할 점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강사에게는 자원봉사 및 경력개발의 기회를, 학습자에게는 무료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엇이든 배움터 하반기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자 모집은 9월1일부터 9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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