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만원의 화천군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이상규씨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천군 출신의 한 출향인사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액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천군은 충남 태안의 ㈜에스디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이상규(55‧사진)씨가 지난 10일 화천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천 출신의 이상규 이사는 화천중고 29기 졸업생으로 화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씨는 “화천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항상 고향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고향 화천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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