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시설과,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청원구 북이면과 자매결연 맺고 다각적 도농상생방안 노력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5-04 17:15:08

▲ 청주시 공공시설과,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4일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공공시설과 직원 20여명은 옥수수 및 땅콩 심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어, 공공시설과는 도농상생을 위해 북이면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영농철 및수·재해시 봉사활동 전개, 농산물 판매 홍보 및 팔아주기, 지역 축제 초청 및 문화예술 상호 교류 등이다.

농가주 임흥철씨는 “시청에서 나와 일손을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가을에 옥수수가 열리면, 꼭 나눠주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시설과 직원은, “농번기 일손부족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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