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4-01-24 17:15:14
▲ 전남 119특수구조대, 동계 수난 대비 특별훈련 구슬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소방이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24일 전남119특수구조대는 장흥읍에 위치한 금산 저수지에서 2024년 동계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혹한기 수중 수색 등 구조대원의 특수환경 적응능력을 높여 동절기 수난사고 등 인명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찬물 적응 잠수훈련, 수중 드론 활용 수색 기법, 구조보트 활용 탐색 기법 등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동부권 7개 소방서의 구조대원 총 23명이 참여했다.
박용주 전남 119특수대응단장은 “동계 사고 대비 전문구조대원 육성을 위하여 겨울철 내수면 적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도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119특수대응단은 2023년 4월 25일 개청 이후 전라남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대형 재난, 실종자 수색, 항공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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