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로 빛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2개소, 제27회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2개 부문 수상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12-08 17:15:42

▲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소속 울주서부·남부청소년수련관이 '2025년도 제27회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각각 울산광역시장상과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며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다양한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개인·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학교 및 기관 부문에서는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운영, 지역과 연계한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기반 청소년 자원봉사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소년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는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예술벽화 재능기부단'벽하랑'이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벽하랑'은지역 공공시설에 벽화를 조성하며,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작품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기관부문과 단체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공단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재확인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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