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글로벌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외국인 시각으로 소개하는 2026년 글로벌 SNS 서포터즈 ‘서울라이터즈(Seouliters)’ 3기를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SNS 서포터즈 ‘서울라이터즈(Seouliters)’는 서울시민을 가리키는 서울라이트(Seoulite)와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서울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서울라이터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SNS 서포터즈로, 매월 미션을 통해 서울 대표 정책 및 행사·축제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발행하며 서울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서울라이터즈는 팔로워 1만 명 이상의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어권별로 모집하며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에는 10개국 20명의 다국적 외국인들이 그들의 시선으로 서울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울을 널리 알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팔로워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선발하여 서울시 도시브랜드를 해외 트렌드에 맞춘 숏폼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서울브랜드 서포터즈’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시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서울시 대표 정책과 주요 행사·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스프링페스타부터 국제정원박람회 등 서울시 정책·행사 축제 관련 총 438건의 콘텐츠를 제작 및 게시하여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서포터즈 개인채널과 서울시 글로벌 유튜브 채널 합산 조회수 5,203만 회를 기록했으며, 평균 팔로워 규모가 5만 명 수준인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중심의 서포터즈 사업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한강드론라이트쇼 미션 숏폼은 서포터즈 개인 채널에서 2,000만 회를 돌파하며 대표 성과 사례로 꼽혔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품질 높은 콘텐츠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미션 숏폼 성과에 따른 차등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도 킬러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높은 성과를 기록한 완성도 높은 숏폼 콘텐츠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서포터즈의 제작 동기 및 적극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글로벌 SNS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으며, 콘텐츠 기획력, SNS 활동지수,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채널 뿐만 아니라 서울시 글로벌 유튜브 및 SNS 계정에도 게재되어, 서울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외국인에게 폭넓게 전달될 예정이다.
3기 서포터즈 모집은 2월 25일(수)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 및 외국어 SNS 채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 시민의 시선으로 서울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서포터즈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과 도시브랜드가 보다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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