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 대상으로 ‘대학생-청소년 멘토링’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금빛도서관은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금빛도서관은 청주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 멘토단을 모집해 관내 청소년의 정서지원(진로 탐색·학습 고민) 및 학습지원(국어·영어·수학)을 도울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12세 이상 청소년 17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원 및 정서 교류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역할 모델 경험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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