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문건위, 문화체육관광국 2024년 본예산 심사

도 매칭사업, 시·군 신청 후 예산 세우지 않을 때 확실한 페널티 요청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11-22 17:25:10

▲ 전라북도의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2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정기의원(부안)은 시골마을 작은축제 육성사업과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사업비 감액 이유를 질문했고, 시군에서 예산을 세우지 않아 감액이 된 거면 향후 시군에서 신청을 해놓고 예산을 세우지 않을 때는 확실한 페널티를 줘 도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수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문화원 사업지원의 예산이 감액된 이유를 질문하며, 문화원 운영 사업들의 성과평가 결과가 우수나 매우우수는 찾아볼 수 없고 전부 보통이라는 결과를 받은 점은 개선해야 하고, 향후에는 문화원 관련 사업들의 미흡한 점들을 찾아서 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영숙의원(익산3)은 전북투어패스 사업의 판매 수익금과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사업 수익금에 대해 ‘수익금’의 정의가 모호한 점과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운영비에 비해 수익금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남원 황산정 호우피해 복구비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궁도장의 호우피해로 인한 막사와 옹벽을 복구하는 사업이니 공공체육시설의 재해복구 사업을 진행할 때는 첫 시작부터 완벽하게 계획해서 실행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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