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총 6억 9,000만 원 사업비 확보 통해 일자리 창출사업 본격 추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24 17:35:25

▲ 포항시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9,000만 원(도비 3억 4,500만 원, 시비 3억 4,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군이 지역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경상북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에서 ‘일반 사업’와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2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일반 사업 분야로 선정된 ‘포항지역 맞춤형 패키지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포항시의 핵심산업인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업지원과 취업지원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기업지원 분야는 연구개발(R·D) 및 생산·품질 관리 전문가 등 고급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지원, 인사·노무 컨설팅, 경영 컨설팅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분야는 포항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자기개발 특강, 자기개발 비용 지원, 무료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운영해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최대 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사업장별로 최대 3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수 인력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경영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