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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2026년 상반기 1:1 독서코칭’을 운영한다.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코칭으로 운영된다. 1기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기수별 28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지도에 그치지 않는다.
회차별 50분 수업을 통해 학생의 독서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교재를 활용해 읽기→토론→글쓰기까지 연결되는 통합형 독서 활동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가 학생별 맞춤 커리큘럼을 적용해, 이해력뿐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실제 참여 학생들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책 읽기가 더 재미있어졌다”, “자기 전 독서 습관이 생겼다”, “긴 글도 자연스럽게 읽게 됐다”,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등 구체적인 학습 변화와 긍정적 경험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실제로 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70명을 대상으로 총 367회의 독서코칭을 운영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7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약 100명, 총 500회 규모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독서는 학습의 출발점이자 사고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1:1 맞춤형 독서코칭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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