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채움 기초학력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 개최

교과별 문항 분석 통해 기초학력 도달 기준 논의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15 17:40:08

▲ 충북교육청, 다채움 기초학력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다채움 기초학력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초등 교사 80명, 중등 교사 67명 등 총 147명의 교사가 기준설정 위원으로 참여해 교과별 문항을 분석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도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점수 설정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 수준과 평가 문항의 난이도를 검토한 뒤, 최소 성취 수준 학생이 각 문항을 맞힐 가능성을 추정해 문항별 예상 정답률을 평정하는 방식으로 기준점수를 설정했다.

또한 개별 평정과 집단 토의를 세 차례 반복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도달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충북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현장 중심 진단 도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충북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