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AI 시대, 디지털 포용을 선도하는 서구의 역할 제안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1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AI 시대, 디지털 포용을 선도하는 서구의 역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언급하며 AI 시대 전환을 국가적 과제로 강조하고,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사회로의 도약은 국가적 과제이지만,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은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지난 6일 ‘디지털 포용 시대, 지방정부의 책임과 기회’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방정부가 주민의 디지털 접근권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서 의원은 디지털 포용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생활권 기반 디지털 역량센터 구축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대 및 참여 접근성 강화 ▲디지털 시민성 교육 제도화 ▲민·관·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 구축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서다운 의원은 “AI 시대는 기술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두는 시대”라며, “디지털 혜택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주민이 AI 시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서구청의 적극적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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