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임신부 건강교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성료

봄꽃 활용 꽃꽂이 교실…나를 돌보고 아기를 맞이하는 준비 ‘호평’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11 17:45:42

▲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 교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를 운영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 교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기간 중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봄꽃을 활용한 꽃꽂이 교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신부 건강 교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로 봄꽃을 활용해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의 색감과 향기를 직접 느끼는 오감 자극 활동은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임신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는데 꽃을 만지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태아와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임신부에게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와 가족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중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와 도장케이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부모·아기 간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한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1일에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 과정의 이해와 신생아 돌봄 교육을 제공하는 등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