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시설 연계 협력 강화 간담회 열어

노인복지시설 등 12개 기관 참여…연계 돌봄 체계 구축 논의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1-22 18:00:16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 관련 기관과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 관련 기관과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치매 관련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치매관련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가족사랑요양원, 늘푸른요양원, 늘봄노인재가센터, (사)대한노인회포항시지회, 상락원, 사랑채노인주간보호센터, 포항형산시니어클럽, 포항종합사회복지관,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포항남구노인대학이다.

간담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주요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연계 방안 ▲기관별 주요 사업 공유 ▲현장 중심의 연계·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치매 의심 단계에서부터 진단, 돌봄, 가족 지원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라 기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실무 중심의 협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치매 관련 지원 제도와 서비스 정보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지원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복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라며 “조기 발견부터 돌봄, 가족 지원까지 이어지는 지역 중심 치매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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