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12-12 18:10:13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초등 특색 교육활동 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색 교육활동 지원 사업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별학교 행복이야기'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부 관내 단설유치원과 공립 초등학교에 교(원)당 3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인성, 기초학력, 환경생태교육 등 학교의 중점사업 및 역점사업 등과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별별학교 행복이야기'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학교별 운영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교원 77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학교 교육과정 공동설계 및 재구성의 실제’연수로 진행됐다. 더불어 대전자양초등학교의 특색 교육활동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단위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특색 교육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성찰과 분석으로 차년도 사업 확산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