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 체육인들이 국내 체육계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며 광주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13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광주 체육인 3명이 학교체육, 생활체육, 경기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체육부문 우수상은 광주체육중학교 재직 당시의 공적으로 이준재 교장(현 효광중학교)이 수상했다. 이 교장은 광주체육중학교 재직 시 18종목 21종별 학교운동부를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며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전국 규모 대회에서 금메달 362개, 은메달 277개, 동메달 359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학교체육 발전에 공헌했다.
생활체육부문 장려상은 광주광역시 남구체육회 박재홍 회장이 수상했다. 박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개장 등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앞장섰다.
경기 부문 장려상은 광주광역시청 역도팀 손현호 선수가 수상했다. 손 선수는 2025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용상 3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인상 3위·용상 1위·합계 3위를 기록했으며,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용상·합계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용상 부문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국제 및 국내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각자의 분야에서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영광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시민사회와 광주체육인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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