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양주시는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시민 멘토단 ‘동행지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행지기’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 만 18세 이후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시민 멘토단이다.
해당 사업은 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자립 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립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멘토단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사회적 가족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행 멘토’ △취업, 주거, 재정 등 실생활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 △심리 회복을 돕는 ‘심리 치료 멘토’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약 90명의 시민이 멘토로 활동해왔다.
이번 모집은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18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멘토는 오는 2월 24일 열리는 정기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약 2년간 청년들과 1:1 또는 조별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멘토는 진로상담·취업·생활관리·문화체험 동행 등 자립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동행지기는 청년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민 중심의 자립 지원 사업”이라며 “청년들에게 사회적 가족이 돼 줄 따뜻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 까지며,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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