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민·관 협력 「농아인 화재 안심」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 본격 추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1월 20일(화) 오후 1시부터 민·관 협력 「농아인 화재 안심」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아인 가정 5가구를 방문하여 안전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 활동은 화재 발생 시 청각적 인지가 어려운 농아인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예방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추진되는 가정방문은 관내 농아인 4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흥소방서를 비롯한 장흥군청 주민복지과, 장흥군 수어통역센터와 협업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청각장애인용(시각형)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119 신고앱 설치 및 사용법 안내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지원 ▲주택용 소화기 보급 및 노후 멀티탭 교체 등 화재 위험요인 점검·제거를 통한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농아인 가정의 특성을 반영해 수어통역사와 동행하여 화재안전정보를 수어 및 시각 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생활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농아인 가정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농아인 가정은 화재 발생 시 소리 기반의 경보를 인지하기 어려워 초기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가정방문 화재안전 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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