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자원봉사센터, 2026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2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 및 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자원봉사센터 제 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기타 보고 사항을 공유하고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센터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지역과 산불·가뭄 피해 지역인 안동·강릉 등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자원봉사자와 센터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타 보고 및 논의 시간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인건비와 사업비 운영 비율 자료가 공유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경우 본예산 사업비 비율이 21% 수준이지만, 외부 공모사업 무려 27건을 추진하여 추가적으로 약 2억 3천8백만 원의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실제 사업 추진 규모는 5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참석 이사들은 이천시가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행사 현장에서 든든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공적 역할에 걸맞은 근무 여건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는 센터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과제로 공유됐으며, 향후 구체적인 검토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는 전년도 센터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토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제기된 비판에 대한 성찰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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