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과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가 새해 첫 월요일 오후 2시 전면 개통된다. 왕복 6차로 교량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갖췄으며, 184m 높이의 주탑전망대는 해상교량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높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개통 사흘전인 2일 오전 교량 일원에서 비상 상황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3연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관할 소방서, 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및 유지관리사업단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구조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종합 모의훈련을 펼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며 “제3연륙교가 시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다리로 자리매김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6년 1월 5일 오후 2시 개통 예정이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주탑 양쪽에 높이 2.5m 규모의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절기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주탑 구간에 염수 분사 장치를 적용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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